사)경북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김천시지회(회장 강동욱)는 2018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들의 단합과 단결을 유도하고 재활 의욕을 고취 시키는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2월 28일 황금동 양평칼국수식당에서 진행된 제5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 및 재활증진대회에는 강동욱 지회장과 60여명의 뇌병변장애인이 함께하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재활관련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모처럼 만남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면서 맛있는 식사로 함께하였고,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 조직 속에서 공유하는 즐거움도 만끽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가장 나이 어린 회원이 가장 연장자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세배와 함께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아름답게 했다.
 

이날 회원들은 4개의 조로 나누어 예선과 결선을 통한 윷놀이로 쌀, 휴지 등의 푸짐한 시상으로 함께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며, 미래의 희망을 품고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경북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김천시지회 강동욱 회장은 “회원들에게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심어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천 인터넷 뉴스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