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김천시지회(회장 강동욱)은 치료UP, 활력UP 신바람 ‘작업치료교실’을 하였다.
작업치료교실은 장애인의 인지 및 상지기능 향상, 우울감 해소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뇌병변 및 상지기능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작업치료교실은 김천시중앙보건소에서 주최하고,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와 연계하여 4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1회 7주 8회 과정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치료UP, 활력UP 신바람 작업치료교실은 대상자별 맞춤형 치료를 통해 건강증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되었다.
장애인들의 기초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인지기능, 상지기능, 우울척도, 삶의 질의 사전 평가가 있었고, 상지기능, 우울척도, 만족도 조사, 삶의 질의 사후평가가 있었다.
수료식이 끝난 후 대상자의 소감은 “짧았지만 저에게는 정말로 필요한 수업 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 다른 대상자는“수업 기간이 짧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만 머물던 장애인, 그리고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었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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